레몬그라스의 컵 노트보다는 방울토마토에 조금 더 가깝게 느꼈어요중남미와 아프리카의 조합이지만 무거운 바디는 아닌 것 같아요단맛의 키워드보다는 로스팅 포인트보다 조금 더 다크 하게 느꼈어요쓴맛과 고소함 그리고 탄 향에서 견과류가 들어긴 카카오 함유량이 아주 높은 다크초콜릿처럼 느꼈어요딱히 모난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군더더기가 없었는데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 같아요거칠지 않은 질감은 나쁘지 않았지만이 원두만의 특징이라고 할만한 특별함도 그만큼 없는 가격대에 맞는 브라질 싱글 원두처럼 느껴졌습니다